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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시험을 마치며
조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않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전문기능인의 양성에 애쓰시는 산업인력공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나무를 좋아하고 관리를 하는 조경인의 한사람으로써 이번에 고사를 치룬 사람으로 조경자격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이 않타깝습니다.
요즘 지구환경이 점점 악화되어 가고, 매년 대형 산불이 나서 임야가 줄어들어
지구 대기는 정화력을 잃고 점점 매말라가고 있는 것을 누구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시절에 여타 다른 직종은 한 회차에 5천여명의 합격자가 나오는 직종에 비하면 조경은 1년을 다합쳐도 100여명 정도 밖에 배출이 안나오는 것이 너무 애석합니다.
수요가 적어서 취업하기가 어려워서 그런가요? 아니면 시험이 어려워서 그런가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 조경이 터부시되는 작금의 현실이 조경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않타까워 몇자 적어 봅니다.
인력공단에서도 조경인을 늘리는 방안을 연구하셔서 조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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