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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기술원의 교수님들은 신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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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기시스템제어과를 중퇴했습니다.
너무도 좋은 환경에서 서울시내 광X대 대학원을 졸업한 저도
감사한 마음으로 한해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업을 진행하는 분들이 신은 아닌지라 교육원생 모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히면 참된 인생의 길을 찾을수 있다는 것도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그러나 취업의 길과 열심히 일을 해도 알아봐주는
사람들은 극소수였습니다. 아직도 취업을 못해 2015년11월에 딴
전기산업기사 자격증 활용을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존 멤버들의 텃세가 장난이 아니여서 너무나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5년간의 IT벤처 업체에서도 텃세에 눌려 IT생활을 접은 후
10년 넘게 사회의 바닥일을 전전했는데 전기시설관리도 그에 못지 않음을
체험하는 중입니다.
졸업생, 재학생 여러분들은 제발 1달 먼저 왔다고 혹은 자격증 좋은게 있다
고 다른이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밟는 행동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넒은 세상이 있음을 인지하시고 기능사로써 업무에 충실하시고
상위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디딤돌을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2년 넘게 5천만 한국인에게 다구리를 당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한국같은 사회체계에서는 그냥 기어다니는게 정답인듯 싶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좋은 결말이 있다니까 저는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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